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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담하지만 아기자기 예쁜
진천 가볼만한 절, 보탑사
충청북도 진천군 보련산에 위치한 보탑사는
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창건되었어요.
역사가 길거나 절규모가 크지는 않지만
사계절 내내 아기자기한 꽃들을 볼 수 있는 사찰이에요.
보탑사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보다 보면
애정 어리게 잘 관리하시는구나~를 느낄 수 있답니다.



특히 가운데 아파트 14층 높이의 3층 목탑은
단 한 개의 못도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을 고수하여
지어졌으며 3층까지 실제로 올라가 볼 수 있어요.


단풍나무가 많은 건 아니지만
앞쪽에 있는 단풍나무와 함께 찍으면
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어요.



단풍이 참 너무 이뻐요!


3층까지 올라갈 수 있으니 한 번쯤 올라가 보시길 바라요.
참고로 창문은 열리지 않아서 밖을 볼 순 없어요.




전체적으로 뛰어난 절경은 아니더라도
아기자기 예쁜 사찰입니다.
창문 디자인 등 일반 사찰 모습과는 살짝 달라요.


목이 마르면 약수? 도 마실 수 있어요.





이곳에 들어가면 누워있는 부처님도 볼 수 있어요.
벽화도 남다르니 멋있었어요.



꼭 가볼만한 명소까지는 아니지만
아기자기한 모습에 진천 근처 가볼 일 있을 때
함께 들려보시기엔 괜찮아요.
특히 봄에 가면 다른 꽃들도 많지만
벚꽃나무도 예뻐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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