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트에서 사라졌던 시식코너들이 부활했는데요.
시식코너에서 맛보다 맛있어서 구입해서 온
농심에서 나온 파스타랑이에요!
CF에서 유해진 배우가 홍보하는 걸 보면서
저거 해 먹기 편하겠다란 생각을 했던 터라
바로 구입하게 된 것 같아요.
맛은 버섯크림과 볼로네제 두 가지로
모두 전혀 맵지 않아서 아이들 먹기에도 딱이에요.
신랑도 아이도 좋아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
아이가 두 가지 모두 잘 먹더라고요.
파스타랑 볼로네제 480kcal
파스타랑 버섯크림 465kcal
볼로네제와 버섯크림 모두 1박스에 1인분이고
칼로리는 465와 480으로
하루 권장 칼로리가 2500kcal인걸 감안하면
낮은 칼로리인 것 같아요.
나트륨 함량은 볼로네제가 더 높아요.
볼로네제는 소스가 하나뿐이고
버섯크림에는 소스 외에 가루가 들어있는
소스봉지가 추가로 더 들어있었어요.
파스타랑 볼로네제와 버섯크림 조리법은 같아요.
1. 끓는 물 600ml에 면을 넣고 3분~3분 30초간 더 끓입니다.
2. 물을 5~6스푼(40ml) 정도만 남기고 따라 버립니다.
3. 소스를 넣고 30초간 잘 볶은 후 동봉된 후첨토핑을 뿌려드시면 됩니다.
저는 3인분을 할 거라서
냄비 하나에 가득 물을 넣고 3분 정도 끓인 후
프라이팬 하나에 물 자박하게 남긴 후
면을 1인분 정도만 덜어 넣고 볼로네제 소스를
냄비에는 물을 따라버리고 버섯크림소스를 넣어
30초 정도 더 볶은 후 완성했어요.
5~6스푼 정도 남기라 하는데
너무 뻑뻑할 것 같아서 좀 더 많이 남겼더니
더 만족스러웠던 거 같아요.
물을 좀 더 넣었는데도
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죠?
몇 번 면이랑 소스 사서 해 먹어 봤는데
집에서 음식을 잘 안 해 먹다 보니 남은 파스타면을
꼭 나중에 버리게 되더라고요.
저희 집처럼 잘 안 해 먹는 집들은
정말 간편하니 최고인 것 같아요.
버섯크림은 생각보다 버섯이 많이 들어있어서
씹는 맛이 볼로네제보다 더 좋긴 했는데
맛은 볼로네제가 더 좋았어요.
예전에 동네 돈가스집 가면 나오는 수프맛이라고 할까요?
아이는 버섯크림이 더 맛있다고 했지만
남편과 저의 픽은 볼로네제입니다.
정말 가는 고기만 들어있지만
생각보다 맛은 괜찮아요.
한 번씩 파스타 생각이 날 때 구입해서 먹어야겠어요.
유통기한도 생각보다 길어서 더욱 맘에 쏙 드는..
제 입맛에 더 맛있었던 볼로네제 위주로
구입해야겠어요.ㅎㅎㅎ
#내돈내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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